구릿값, 금주에 5개월 새 최대 하락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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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제 구리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좀처럼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4시 51분 3개월물 구리 가격은 톤당 8천214.50달러로 0.6%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구리 가격은 이번 주 4.3% 하락하면서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주간 기준으로는 4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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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세고(Sossego) 구리 광산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번 주 국제 구리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좀처럼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세로 수요 전망이 밝지 않지만, 공급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4시 51분 3개월물 구리 가격은 톤당 8천214.50달러로 0.6%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구리 가격은 이번 주 4.3% 하락하면서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주간 기준으로는 4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도 가장 많이 거래되는 6월물은 2.5% 떨어진 톤당 6만 4천700위안으로 최근 4개월 사이 가장 낮았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0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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