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1분기 매출액 515억…전년비 13%↑ "각 사업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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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동물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대한뉴팜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어 "디앙쥬는 보호자들에게 천사인 '반려동물'과 그 반려동물들의 수호천사라 할 수 있는 '수의사'를 위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5월 론칭했다"며 "올해 1월 론칭한 병의원 판매 전용 브랜드 '닥터디뉴'(Dr. DiNU)는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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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의약품·동물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대한뉴팜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6%을 실현했다.
대한뉴팜은 1분기 각 사업부의 파이프라인 강화를 통한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로 매출이 상승했다. 개량 신약,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선 2021년은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산학연센터를 준공하는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에 나섰다.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반려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병 의원 전용 브랜드를 론칭해 유통망을 넓혔다”며 “전문 유통되고 있었던 아스코르빈산, MSM도 리뉴얼해 직접 유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앙쥬는 보호자들에게 천사인 ’반려동물‘과 그 반려동물들의 수호천사라 할 수 있는 ’수의사‘를 위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5월 론칭했다”며 “올해 1월 론칭한 병의원 판매 전용 브랜드 ‘닥터디뉴’(Dr. DiNU)는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뉴팜은 작년 11월 국내 유일 살무사 교상의 치료제인 항독소주를 필두로 12월 국내 최초 도입된 수두 백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부터는 일본뇌염생백신도 판매해 백신 유통을 통한 신규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호흡기, 항생제, 순환기 약물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오는 6월에는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 성분의 복합제 ‘뉴토메가연질캡슐’을 런칭해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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