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여성 지식·경험 지원 프로그램 '엠파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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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이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여성 기술·지식·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엠파워(Empower)'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영국 기업들과 협력해 엠파워를 출범시켜 기쁘다"며 "여성 사업가와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성 다양성과 포용을 촉진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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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이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여성 기술·지식·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엠파워(Empower)'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한 앤 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외무부 인도 태평양 담당 부장관에 의해 공식 출범한 엠파워는 딜로이트, 디아지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홍콩상하이은행(HSBC), 재규어 랜드로버 등 영국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1년 동안 진행한다.
엠파워는 일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지식, 경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및 고위급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엠파워 개최 첫해인 올해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배경의 여성 14명이 참여한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이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올해 3월 처음으로 '국제 여성 전략(International Women and Girls strategy)'을 발표했으며, 이번 전략은 △소녀 교육 △여성의 사회 진출 지원 △성 차이를 기반으로 하는 폭력 근절 등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영국 기업들과 협력해 엠파워를 출범시켜 기쁘다"며 "여성 사업가와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성 다양성과 포용을 촉진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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