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118억원…화재 24%↑, 증권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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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이 6118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3.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 당기 순이익이 40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당기 순이익은 19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97억원으로 3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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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이 6118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3.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17조5271억원으로 32.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78억원으로 4.14% 감소했다.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 당기 순이익이 40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에 집중한 결과"라고 전했다.
메리츠증권 당기 순이익은 19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97억원으로 36.4% 감소했다. 2022년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작년부터 이어진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신규 딜 감소로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지만, 롯데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투자협약을 통해 실물경제 지원 강화라는 글로벌IB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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