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재정 더 튼튼하게’ 연금수리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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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장기적 재정 안정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출범된 '연금수리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지난 3월 국민연금 재정추계 전문위원회에서는 가정변수 검토, 추계모형 검증을 통해 제5차 추계결과를 최종 발표했습니다.
이어 복지부는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국민연금 재정추계 모형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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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장기적 재정 안정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출범된 ‘연금수리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통계, 보험계리, 수리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연금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법 제4조에 따라 2003년부터 5년마다 재정수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국민연금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하여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난 3월 국민연금 재정추계 전문위원회에서는 가정변수 검토, 추계모형 검증을 통해 제5차 추계결과를 최종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캐나다와 일본 등 연금 선진국에서 정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 또는 전문가의 검토절차를 거쳐 결과를 공개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추계모형에 대한 외부기관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연금수리위원회를 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복지부는 연금수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추계모형의 적정성 및 주요변수 전망 방법론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어 복지부는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국민연금 재정추계 모형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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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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