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디자인 시민 공모 받는다..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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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대시민 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선호도 조사의 결과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브랜드 디자인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 의견을 수용해 공모전 실시를 결정한 만큼 국내·외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디자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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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대시민 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내·외국인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비아이(BI)로 서울의 도시 정체성(Inspiring·Balance·Platform·Globality)과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내 마음의 서울)'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응모작은 본인의 창작물로 주제에 부합하도록 제출해야 하나, 기존 서울시 4개 후보안을 수정·보완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신규 슬로건 디자인 후보 4개를 공개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디자인 파일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500자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독창성 △적합성 △명료성 △상관성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의 결과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브랜드 디자인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 의견을 수용해 공모전 실시를 결정한 만큼 국내·외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디자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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