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찾은 한동훈 "올해 출입국·이민정책 변화 원년으로"

박주평 기자 2023. 5.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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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올해를 국민이 체감하는 출입국·이민정책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난 1년간 제기된 문제점들의 원인을 분석해 빈틈없이 개선하자"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정과제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자리에서 "안전한 국경관리, 국익을 고려한 외국인 유입정책 및 엄정한 체류질서를 조화시키는 정책으로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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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고 대응 체계 점검하고 출입국 직원 격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올해를 국민이 체감하는 출입국·이민정책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난 1년간 제기된 문제점들의 원인을 분석해 빈틈없이 개선하자"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정과제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자리에서 "안전한 국경관리, 국익을 고려한 외국인 유입정책 및 엄정한 체류질서를 조화시키는 정책으로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출입국심사시스템 △입국불허자 출국대기 현황 △공항 난민신청 실태 △도주 등 보안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법무부는 지난 1년간 △출국대기자 처우개선과 공정한 난민심사 등 이주민 인권보호 강화 △전자여행허가제(K-ETA) 개선과 외국인의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연령 확대 등 출입국심사 편의확대 △공항만의 긴급대응 역량 확보를 위한 보안 관련 부서의 협력강화 등 국정과제를 추진해왔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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