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카마존(주)과 ‘인천항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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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드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5/12)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을 맡을 '카마존 주식회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계약을 맺기 전에 '카마존' 측과 12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내용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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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드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5/12)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을 맡을 ‘카마존 주식회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카마존 컨소시엄’(신영·중흥토건·오토허브셀카·신동아건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계약을 맺기 전에 ‘카마존’ 측과 12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내용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마존’은 계약 체결과 함께 운영사업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시 중구 남항 역무선부두 인근에 1단계 20만 4천㎡를 시작으로 모두 39만 8천㎡에 4천370억 원을 들여 친환경·최첨단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이곳에는 2만여 대 규모의 중고차 전시장, 중고차 수출상사 입주·지원 시설, 정비소, 튜닝클러스터, 테마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인천항을 친환경 중고차 수출 허브 항만으로 육성해 2030년까지 연간 중고차 수출 100만 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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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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