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해 1,33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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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지역은행 위기 고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우리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를 늘리기 위한 의회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G7 정상회담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로 인한 '채무 불이행' 우려가 고조돼 금융시장에 불안 심리가 번졌습니다.
또 미국 지역은행 위기설도 고조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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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지역은행 위기 고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우리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5.58포인트, 0.63% 내린 2,475.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3억 원, 1,07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은 3,5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를 늘리기 위한 의회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G7 정상회담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로 인한 ‘채무 불이행’ 우려가 고조돼 금융시장에 불안 심리가 번졌습니다.
또 미국 지역은행 위기설도 고조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2.11포인트, 0.26% 내린 822.4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원 20전 상승한 1,334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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