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Biz-D] YG엔터, 1Q 호실적·베몬 데뷔 발표에 52주 최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YG)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YG는 전 거래일 대비 17.09%(1만14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는 12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5개월간 공개된 멤버들의 탈락 없이 전원 데뷔를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17.09% 올라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YG엔터테인먼트(YG)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YG는 전 거래일 대비 17.09%(1만14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며,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 2위(1위는 2012년 10월 31일 8만1352원)에 달한다.
YG의 최근 강세는 전날 실적 발표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YG는 11일 장 마감 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6% 오른 1575억 원, 영업이익은 497.7% 오른 36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매출이 2배, 영업이익이 5배 가량 오른 YG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163억 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치켜세웠다.
양현석 YG 총괄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데뷔 확정도 호재로 작용했다. YG는 12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5개월간 공개된 멤버들의 탈락 없이 전원 데뷔를 확정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영상을 통해 "'YG 패밀리'는 단순히 YG 가수들을 모아둔 것이 아니다. YG의 팬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YG 패밀리'라고 생각한다. 아사와 로라는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다"며 "데뷔 가속 페달을 밟고 최선을 다해 멤버들을 지원하겠다.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마음 졸였을 멤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