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한국인 父♥미국인 母, 두 분 다 미술 전공"[라디오쇼]

김노을 기자 2023. 5. 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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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버논이 컴백 첫날 세운 신기록을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세븐틴에 대해 "컴백 첫날 앨범 400만 장을 판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라며 "세븐틴 잘 되니까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버논은 "제가 알기로는 신기록이라고 듣긴 했다. 우리도 많이 놀랍다. 웃다 못해 울먹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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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그룹 세븐틴 버논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세븐틴 버논이 컴백 첫날 세운 신기록을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세븐틴에 대해 "컴백 첫날 앨범 400만 장을 판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라며 "세븐틴 잘 되니까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버논은 "제가 알기로는 신기록이라고 듣긴 했다. 우리도 많이 놀랍다. 웃다 못해 울먹였다"고 털어놨다.

버논은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부모님에 대해 "두 분 다 미술을 전공하셨다. 뉴욕 대학원에서 만나서 결혼하셨고, 저도 그곳에서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제가 조금 더 그림에 관심이 있었으면 부모님께 많은 걸 배웠을 것 같다. 그런데 딱히 흥미를 느끼거나 재능이 있는 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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