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계모형 적정성 살핀다"..연금수리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통계와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연금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그동안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해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에 나섰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수리위원회를 운영해 추계모형의 적정성 및 주요변수 전망 방법론 등을 살펴볼 것"이라며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통계와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연금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법은 5년마다 국민연금의 재정수지를 계산하도록 규정한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그동안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해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에 나섰다.
반면 캐나다와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정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이나 전문가의 검토절차를 거쳐 결과를 공개한다. 한국에서도 외부기관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수리위원회를 운영해 추계모형의 적정성 및 주요변수 전망 방법론 등을 살펴볼 것"이라며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예슬 닮은꼴' 10기 옥순, 과거 90kg 육박…"돌아가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노마스크에 "노인네야" 막말 금쪽이…오은영 "피해의식 큰 문제" - 머니투데이
- 주현미 "♥임동신과 열애, 조용필에 안 들키는 게 숙제였다" - 머니투데이
- '상위 1%와 결혼' 이혜영, 대저택 거실 감탄…힐 신고 포즈 - 머니투데이
- 김종민, '5살 연하' 맛집 사장 딸과 즉석 소개팅…"사랑은 직진" - 머니투데이
- "공장서 16시간 노동착취"…中 대학생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
- "창문 모두 깨!" 30년 베테랑 소방관의 판단…49명 목숨 구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