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메가세일' 300만명 돌파…거래액 70% 증가[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에이블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2일 중소기업계 소식.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쇼핑몰 '메가세일' 방문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행사 기간 에이블리 쇼핑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쇼핑몰 신규 주문 고객은 60% 늘었다. 육육걸즈, 아뜨랑스, 애니원모어, 고고싱, 베니토 등 다수 쇼핑몰이 단 8일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참여 업체 절반가량이 직전 동기간(4월24일~5월1일) 대비 5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동행축제 우수제품(300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현대 캐스퍼'(1대)를 지급하는 대박 경품 이벤트를 15일부터 28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홍보 영상 SNS(사화관계망서비스) 조회수가 200만회(유튜브 97만회·페이스북 103만회)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맛집편집샵 먼키는 식당렌탈 솔루션을 통해 자사 플랫폼내 외식브랜드 입점률이 9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키 입점률은 지난해 12월 75%에서 올해 2월 80%, 5월 현재 90%다. 현재 먼키 시청역점은 공실이 없는 만실이다. 강남역점·영등포·분당수내역점은 입점률이 95% 이상이다. 먼키가 높은 입점률을 기록하는 것은 '식당렌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식당렌탈은 식당창업도 초기 큰 비용의 목돈 투자 없이 매달 사용한 만큼 적정비용의 월 렌탈료만 내고 시작하는 소자본창업 모델이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타이포그래피협회 ATypI(Association Typographique Internationale) 컨퍼런스 'ATypI 2023'에 참가해 새로운 폰트 'SD 민부리'를 공개했다. 산돌이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SD 민부리의 제작 목적과 과정에 대한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SD 민부리는 다국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라틴어) 폰트로 제작됐다. 내년도 한국어 폰트를 먼저 선보이며 이후 중국어 등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강원 춘천시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전자들은 전국 46개 지역에서 휘슬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기존 각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지역을 이동해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3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온라인 콘텐츠 분야의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북아이피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팀에서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기획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총 600명이 모집된다. 올해 말까지 월 최대 233만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지원된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자산을 쌓아가는 AI(인공지능)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개의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핀트는 이번 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본상과 '브랜드 캐릭터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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