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대, 대학펜싱대회 사브르 여자 단체·개인 우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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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펜싱부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는 등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장지원·김나애·박다은·김윤서 선수가 한국체대를 45-3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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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동의대는 펜싱부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는 등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장지원·김나애·박다은·김윤서 선수가 한국체대를 45-3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한국체대에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동서대, 미래 문화기술 산업 활성화 MOU 체결
동서대는 12일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위딧과 미래 문화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확장현실(XR) 기반 실감미디어 인력 양성 및 XR 콘텐츠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미래 문화기술 공동연구 및 환경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참여 지원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 공동연구·환경구축·인적자원 교류 등이 담겨있다.
◇부산하모니합창단, 내달 9일 부산문화회관서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하모니합창단은 내달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 온 땅에'라는 주제로 지휘자 김강규의 지휘로 48명의 혼성단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 연주회에서는 하모니 창작 합창 공모 당선작인 옥지은의 '세월이 가면' 초연을 비롯해 스웨덴 민요 'Trilo(어부를 기다리는 여인들의 노래)', 무반주 아카펠라 등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2003년에 창단된 부산하모니합창단은 50여 명의 합창단들이 사회생활과 합창음악을 병행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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