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올해 1분기 순익 1998억원… 전분기比 3.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397억원, 199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2691억원 대비 10.9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698억원보다 17.66% 성장했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21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6조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7억원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397억원, 199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2691억원 대비 10.9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698억원보다 17.66% 성장했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21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증권사 사업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인 자기자본도 증가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6조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7억원 늘었다. 창사 첫 자기자본 6조원 대에 진입했다.
메리츠증권은 주력 사업에서 선전한 게 이익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세일즈앤드트레이딩(Sales&Trading·S&T) Sales&Trading 부문에서는 인플레이션 하락 및 경기둔화 흐름에 대응해 차별화된 트레이딩 전략과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탁월한 운용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리테일 부문에서도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위탁매매 관련 수익에서 전 분기 대비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신규 딜 감소로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지만, 롯데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투자협약을 통해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 강화라는 글로벌IB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배 치솟은 떡볶이 가격"… 국민 간식이 사라진다 [Z시세] - 머니S
- "기자 너무 많아"… 유아인, 2차 소환 조사 왔다가 돌아갔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내 여자친구"… 스윙스, 옥상에서 고백한 사연은? - 머니S
- 기생충·오징어게임·서진이네… 콘텐츠 업고 K-푸드도 '쑥쑥' - 머니S
- 김용준, ♥안근영과 열애 시작?… "솔직히 설레더라" - 머니S
- "아 꿀혜택이었는데" 알짜 카드 줄줄이 사라진다 - 머니S
- "발리서 서핑하다 만나"… 류승범, '10세 연하♥' 아내와 첫만남 공개 - 머니S
- 전광훈 교회와 결별한 '장위10구역', 입주 2028년으로 연기 - 머니S
- "똥별이 어디보니?"… '홍현희♥' 제이쓴, 인간화환으로 변신 - 머니S
- "8억원짜리 시계 보세요"… 갤러리아百, 예거 르쿨트르 단독 전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