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높아져…공정과세 임무 충실"

용윤신 기자 2023. 5.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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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이 12일 "어려운 상황일수록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기본으로 돌아가 세입예산 조달과 민생경제 지원 그리고 공정과세 구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국세동우회가 주최한 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창기 청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민생과 국가재정에 대한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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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세동우회 주최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서 밝혀

[오송=뉴시스]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이 12일 "어려운 상황일수록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기본으로 돌아가 세입예산 조달과 민생경제 지원 그리고 공정과세 구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국세동우회가 주최한 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창기 청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민생과 국가재정에 대한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숱한 위기를 맞을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선배님들의 저력이 있었기에 저희들도 지금의 난관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2023년 국세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2년 연장된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오늘 국세행정에 관한 다양한 대화가 세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세동우회 1만여 선배들은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 응원자로서 정성과 힘을 보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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