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는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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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용)는 동아윈드오케스트라 2023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윈드오케스트라(Dong-a Wind Orchestra)는 동아대 음악학과 관악 및 타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연주단체로 이번 공연은 학교 구성원과 부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연주회다.
*사진설명- 동아윈드오케스트라 2023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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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훈 지휘와 정보경(플루트)·김명철(트롬본) 협연으로 유명 작곡가 음악 연주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용)는 동아윈드오케스트라 2023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윈드오케스트라(Dong-a Wind Orchestra)는 동아대 음악학과 관악 및 타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연주단체로 이번 공연은 학교 구성원과 부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연주회다.
백동훈 지휘로 열릴 이날 공연 1부(실내악)에선 Anthony J. Cirone의 ‘4/4 for Four’와 Mozart ‘Divertimento No, 1 for flute, clarinet and fagott’, Ian Deterling ‘Fantasy in C for English Horn and Marimba Op. 8’ 등 작품이 선보인다.
18세기 플루트 음악 대가인 요한 요아힘 크반츠(J.J. Quantz)와 현대의 제프리 애그렐(Jeffrey Agrell) 등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악합주로 채워지는 2부에선 Frank Erikson과 Nikolai Rimsky-Korsakov, Mozart, Alfred Reed 등 작곡가를 만나볼 수 있다. 연주회 마지막은 윈드 작품을 다수 만든 신고전주의 작곡가 알프레드 리드의 ‘El Camino Real’이 장식한다.
이 순서에선 김명철(4) 트롬보니스트와 정보경(3) 플루티스트가 협연한다.
백 지휘자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영재음악원과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부감독을 맡고 있다. 고도의 합주력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듣는 그는 동아대와 부산대, 성신여대, 창원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박 학과장은 “백동훈 지휘자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좋은 공연을 준비했다. 관심 있는 분들이면 꼭 참석하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동아윈드오케스트라 2023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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