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패와 화살' 작전 사흘째…이 "팔 무장단체 사령관 2명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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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사령관 2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공습 사흘째인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셰이크 하마드 지역의 건물을 타격해 PIJ의 로켓부대 사령관 알리 하산 무함마드 갈리를 제거했으며, 이후 부사령관인 아흐메드 아부 다카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9일부터 이른바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200여곳의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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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사령관 2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공습 사흘째인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셰이크 하마드 지역의 건물을 타격해 PIJ의 로켓부대 사령관 알리 하산 무함마드 갈리를 제거했으며, 이후 부사령관인 아흐메드 아부 다카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9일부터 이른바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200여곳의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PIJ도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발의 로켓을 쏘며 저항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전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합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 중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과 중고도 방공망인 '다윗의 돌팔매'가 PIJ의 로켓포탄 가운데 95%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에 따르면 사흘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생한 누적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8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집트 주도로 휴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양측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이스라엘이 싸움을 끝내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휴전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영상 : 로이터·트위터 @_Davidcu·@EBluemountain1·이스라엘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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