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하트, 베베쿡 등 유명 유아용품기업도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응원

주요 육아용품기업 10곳 자사 제품 협찬... "선물도 이벤트도 풍성한 축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포스터. ⓒ서울시

1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에 유명 유아용품기업도 자사 제품을 협찬&후원하며 서울엄빠에 응원과 관심을 쏟고 있다.  

우선 유아놀이매트로 유명한 ▲크림하우스는 행사장에 마련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돌봄 공간인 '아이사랑놀이방'에 매직롤매트, 트윈캐슬TY, 님버스PU빈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밤부베베(톡톡 세면타올) ▲더블하트(베이비로션) ▲치코(베이비마사지 오일, 이유식 보틀 워머) ▲아임닭 ▲베베쿡 ▲엘빈즈 ▲키자니아 ▲야미콘 ▲베베숲 등도 자사 제품을 협찬하며 이번 축제에 힘을 싣는다.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수상작 가족을 포함해 참가를 신청한 양육가정 400여명이 초대됐다.

축제에서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서울시 상징 캐릭터인 해치가 예동어린이합창단과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족참여마술쇼, 행운권추첨, 인셍네컷 촬영, 알록달록 얼굴그림,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5월 8일~5월 14일)을 선포하고 SNS를 통해 엄마아빠 행복주간 응원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엄마아빠 행복주간 응원캠페인'은 엄마아빠 응원 메시지에 자신의 서명을 적고 인증샷을 찍은 뒤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올해 연말까지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부부의 탄생을 알리는 사진 공모전도 이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내 123개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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