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 효과… YG엔터, 깜작 실적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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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7만 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7만 8,100원에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6% 늘었고, 영업이익은 36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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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7만 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7만 8,1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어제 YG엔터테인먼트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결과다.
YG엔터테인먼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6% 늘었고, 영업이익은 36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0% 가까이 증가했다.
증권가는 지난해 미반영된 콘서트 매출액이 대거 인식됐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수익 증가,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 블랙핑크 지수의 앨범 판매 호조 등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활약은 물론이고 데뷔가 예정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역시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는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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