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새로운 감독? “훌륭한 전술가...여전히 축구의 빅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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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 조세 무리뉴 감독의 PSG 사령탑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훌륭한 전술가다. 스타들로 가득한 PSG 라커룸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은 PSG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PSG 사령탑 부임설을 일단 부인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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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 조세 무리뉴 감독의 PSG 사령탑 가능성을 조명했다.
무리뉴 감독이 명성은 여전하다는 의견인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을 겪었지만, 축구계에서 여전히 빅 네임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훌륭한 전술가다. 스타들로 가득한 PSG 라커룸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PSG의 두둑한 자금력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리오넬 메시가 떠나면서 대대적인 전력 개편이 있을 수 있지만, AS 로마보다 훨씬 더 큰 이적료를 지원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를 시작으로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명장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맨유와 토트넘에서 성과가 좋지 않아 경질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AS 로마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의 로마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번 시즌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은 PSG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에서 사령탑의 적임자로 낙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PSG 사령탑 부임설을 일단 부인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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