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 지난해 2천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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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농어촌민박인 '곡성스테이' 이용객이 지난해 2천100명을 기록해 2021년 대비 60%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곡성스테이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의 일상적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곡성읍 시내권에 조성된 민박으로, 현재 13호점까지 개점했다.
곡성군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맞아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곡성스테이 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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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민박인 '곡성스테이' 이용객이 지난해 2천100명을 기록해 2021년 대비 60%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곡성스테이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의 일상적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곡성읍 시내권에 조성된 민박으로, 현재 13호점까지 개점했다.
곡성군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맞아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곡성스테이 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운영계획, 곡성스테이 홈페이지(곡성스테이.kr) 운영방안, 발전방향 등이 논의 됐다.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 내 생활인구 확장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스테이의 깨끗한 침구 관리와 친절 서비스를 통해 한번 방문한 이들이 다시 찾을 수 있게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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