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동상 낙서해 훼손한 40대 체포, 재물손괴 혐의 입건
권승현 기자 2023. 5.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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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12일 전태일 동상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김모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종로구 종로5가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붉은 매직펜으로 모욕성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태일 동상에 낙서하고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정신병을 앓고 있어 응급 입원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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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12일 전태일 동상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김모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종로구 종로5가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붉은 매직펜으로 모욕성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낙서는 모두 지워진 상태다.
경찰은 ‘전태일 동상에 낙서하고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정신병을 앓고 있어 응급 입원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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