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최원호 감독 부임 축하..워낙 스마트한 사람,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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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김원형 감독은 이날 한화 새 감독으로 부임하는 최원호 감독에 대해 "어제 경기 끝나고 이동하면서 소식을 들었다. 시간이 늦었지만 전화는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연락했고 축하한다고 얘기했다"며 "예전 아시안게임 때 룸메이트였는데 워낙 스마트한 분이다. 충분히 잘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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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에 대해 호평했다.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는 5월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 경기를 갖는다.
SSG 김원형 감독은 "김강민이 뛰다가 종아리 미세 손상이 왔다.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큰 손상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약 3주 정도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로운을 등록했다. 지금 아무래도 불펜이 계속 피로도가 쌓이다보니 투수 쪽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SSG는 이날 새 외국인 투수인 엘리아스가 불펜 피칭을 가졌다. 김원형 감독은 "불펜피칭을 하는 것을 봤다.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투수라는 느낌이다. 첫 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다보니 세게 던졌나 싶지만 공에도 힘이 있어보였다. 긍정적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번 3연전은 여기서 같이 경기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스케줄 잡을 것이다. 2군에 가면 무조건 경기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엘리아스가 1군에 합류하면 마운드의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이 내일 1군에 등록될 것이다"며 "지금 불펜 피로가 커서 힘을 보태줄 선수 필요한데 그게 문승원이 될 것 같다. 바로 불펜으로 이동해 경기에 나갈 것이다. 문승원과 면담을 했고 선수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송영진이 엘리아스가 올 때까지 계속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다. 엘리아스가 돌아오면 또 선발 6명이 된다. 지금 선발 6명을 두고 한 명씩 필요할 때 휴식을 주는 운영을 처음 해보는데 지금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원형 감독은 이날 한화 새 감독으로 부임하는 최원호 감독에 대해 "어제 경기 끝나고 이동하면서 소식을 들었다. 시간이 늦었지만 전화는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연락했고 축하한다고 얘기했다"며 "예전 아시안게임 때 룸메이트였는데 워낙 스마트한 분이다. 충분히 잘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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