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제1회 청원 풋살대회 직원간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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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제1회 청원 풋살대회에서 행정지원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원 풋살대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 일과 후 고창나들목공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MZ공무원들의 세대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 6명씩 대표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한달간 치열한 열전 끝에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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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제1회 청원 풋살대회에서 행정지원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원 풋살대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 일과 후 고창나들목공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MZ공무원들의 세대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 6명씩 대표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한달간 치열한 열전 끝에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맞붙었다.
경기 결과는 행정지원과가 우승, 보건소와 상하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득점왕상, MVP상, 응원상도 마련돼 아쉽게 우승을 놓친 부서 직원들도 서로 웃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임한 고창출신 노형수 부군수가 연초부터 각종 현안업무 추진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경기가 끝난 후 직원들은 주변 식당에서 회식을 하며 부서 단합과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일할 때도 활력 넘치게, 풋살 공도 활력 넘치게 차는 고창군청 직원들이 자랑스러웠다”며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풋살과 응원으로 해소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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