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적립금 4320만원 안양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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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이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 적립금 4320만원을 안양시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승 여부에 따라 축하금 1000만원이 추가 적립되는데, 이번 시즌 HL안양은 역대 최다 득점(166골)에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어 총 432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최 시장은 "HL그룹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스포츠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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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이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 적립금 4320만원을 안양시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양승준 HL안양 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골' 기부 행사는 HL안양이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정규시즌 총득점에 따라 골당 20만원을 적립하는 펀드다. 우승 여부에 따라 축하금 1000만원이 추가 적립되는데, 이번 시즌 HL안양은 역대 최다 득점(166골)에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어 총 432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최 시장은 "HL그룹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스포츠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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