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환율 여파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6.58%↓
백주아 2023. 5.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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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161890)가 1분기 고환율·고물가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회사 연우의 실적과 물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며 "환율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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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4877억원…전년비 18.8%↑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1분기 고환율·고물가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회사 연우의 실적과 물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며 “환율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자외선 차단제(선케어) 제품과 더마 브랜드 제품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자회사 이노엔의 케이캡, 숙취해소제 등 주요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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