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16호, "스팀 덱 보다 고성능...'ROG 앨라이' 599달러"
UMPC는 울트라모바일PC의 약자로 휴대성을 강조한 PC인데요. 최근 벨브의 스팀 덱을 필두로 중국 제조사들이 주로 선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지난 만우절에 공개된 ROG 앨라이 역시 UMPC의 특징인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은 신형 기기인데요. 같은 포지션의 스팀 덱에 비해 성능이 앞서면서도 가격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ROG 앨라이는 두 가지 모델로 나뉘어 출시되며 AMD 라이젠 젠4 Z1이 적용된 모델은 599달러(약 79만원), 보다 성능이 높은 Z1 익스트림 모델은 699달러(약 93만원)입니다.
약 608그램이라는 저렴한 무게와 함께 외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eGPU XG모바일 등 막강한 성능을 갖췄습니다.
이 외에도 윈도우 11을 지원해 리눅스 기반의 스팀 덱보다 기존 PC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 호환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게이밍에 최적화됐다는 평입니다.
ROG 앨라이는 오는 29일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번 타이틀은 액션어드벤처 장르로 '프로젝트 블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프라이빗디비전은 테이크투인터렉티브 산하 인디 게임 퍼블리셔로 '아우터 월드' '하데스' '롤러드롬'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40주년을 기념하는 특설 사이트 '캡콤 타운'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오는 6월 12일 정식 오픈 예정인 캡콤 타운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를 목표로 캡콤의 주요 게임 정보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한편, 캡콤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31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1억 2562만 대를 기록하며 히트를 이어오고 있지만 판매량 수치 역시 둔화하고 있는데요.
출시 시기 역시 6년을 넘기고 있어 유저는 물론 주주들도 신형 기기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할로우 나이트' 제작사의 마케팅 담당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게임이 점점 커지고 있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본래 '실크송'은 전작인 '할로우 나이트'의 DLC로 계획됐으나 개발 도중 방대해진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인해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구글의 최신 AR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AR코어와 지리정보 생산자 기술을 접목해 현실에 게임 속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지난 1978년 일본에서 출시한 타이토의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출시와 함께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게임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동전을 사용한 나머지 동전 품귀 같은 사회현상까지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7. 카드 게임 '포켓몬 TCG 라이브' 6월 8일 출시
'포켓몬 TCG 라이브'는 기존 포켓몬 TCG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인데요.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전 세계 유저와 대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 캐주얼 모드와 랭크 모드 모두 지원해 초심자부터 베테랑 플레이어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카드 컬렉션과 아바타 꾸미기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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