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백 명 규모 선수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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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축구와 수영, 중국이 발상지인 드래곤보트 등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NN은 "북한이 이전에 주목받았던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를 이유로 2021년 도쿄올림픽에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31일 자격정지가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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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수백 명 규모의 선수단을 등록했다고 일본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축구와 수영, 중국이 발상지인 드래곤보트 등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NN은 "북한이 이전에 주목받았던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시안게임 선수단 등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됐던 인적 왕래를 재개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를 이유로 2021년 도쿄올림픽에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31일 자격정지가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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