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1분기 영엽익 전년비 37%↓ …"일시적 투자비용 증가 영향"

이지영 기자 2023. 5.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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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0억 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3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 증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투자한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분야가 올해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등 다양한 치과 장비들을 전략적으로 출시하면서 신규 개원시장에서 덴티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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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0억 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3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신제품 3종에 대한 연구개발비용과 해외시장 신규 개척 비용, 중국 시장 마케팅 등 투자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덴티스는 엔데믹에 접어든 지난해부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이란 시장에서의 매출이 94% 성장했고, 미국법인의 경우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영업력을 대폭 키웠다.

덴티스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투자한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분야가 올해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등 다양한 치과 장비들을 전략적으로 출시하면서 신규 개원시장에서 덴티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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