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 창단…국내외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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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했습니다.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전경민·안영준·송문령 선수와 여자 박지은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최 감독은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출신으로 충남장애인전문체육지도자를 역임했고, 선수들도 대부분 국가대표 경험이 있습니다.

휠체어럭비는 중증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가장 격렬한 스포츠로 꼽히며, 휠체어 간 강한 충돌이 허용되는 유일한 장애인스포츠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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