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ESG채권 1200억 발행...에코델타 친수구역 조성

김민지 기자 2023. 5.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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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채권 1200억원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ESG채권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채권 발행을 앞두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인증평가를 받은 결과 지속가능채권의 최고 평가 등급인 'ST1'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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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그림=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채권 1200억원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또는 공익실현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공사는 ESG채권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15%는 공사가, 85%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마련한다.

한편 공사는 채권 발행을 앞두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인증평가를 받은 결과 지속가능채권의 최고 평가 등급인 'ST1'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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