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뚫고 성장 이어간 코웨이, 비결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렌털 가전 1위 코웨이가 올해 1·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2% 늘어난 9483억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1756억, 이익률 18.5% 달해
국내와 해외 고르게 매출 성장
"혁신 제품 통해 안정적 성장 이어갈 터"
[파이낸셜뉴스] 국내 렌털 가전 1위 코웨이가 올해 1·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2% 늘어난 9483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756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8.5%에 달하면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갔다.
코웨이는 올해 1·4분기에 국내외 사업에서 고르게 실적이 성장했다.
우선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보다 1.2% 늘어난 3364억원이었다. 해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와 태국 매출액은 각각 2682억원, 219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1%, 29.8% 늘어난 수치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4분기에 매출액,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여건이 이어지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