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 경기북부 최초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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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로 중 최초로 의정부시에 차량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됐습니다.
올해 4월 정식 승인된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의정부시가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승인 이전인 지난 2월 현장 실사를 통해 발 빠르게 도입됐습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는 올해 안에 또 다른 도고 2곳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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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로 중 최초로 의정부시에 차량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됐습니다.
이 장비가 설치된 곳은 의정부시 서부로 구간으로, 북쪽 녹양동과 남쪽 호원동을 잇는 제한속도 80km/h 도로입니다.
수도권제1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호원IC가 인접해 평소 차량 소통이 많고, 최근 이륜차 운전자 사망 사고가 3건이 발생하는 등 과속 사고가 다수 발생한 곳입니다.
올해 4월 정식 승인된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의정부시가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승인 이전인 지난 2월 현장 실사를 통해 발 빠르게 도입됐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의정부역 서부교차로에 이 장비를 설치해 테스트하는 등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는 올해 안에 또 다른 도고 2곳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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