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심리정서 고위험군 선별 프로그램' 운영

공주대 행복상담센터.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정서 고위험군 선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신입생 대학적응력검사, 재학생 통합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정서, 심리, 대인관계를 진단하는 등 학생지원 계획 수립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행복상담센터는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을 위해 개인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과에 검사결과를 제공해 맞춤형 심리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석호 센터장은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