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어느새 10 공격 포인트 ‘KING’ 이강인…‘강등 위기’ 카디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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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이 공격 포인트 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지난달 헤타페와 경기에서는 한국인 최초 라리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아슬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여섯 번째 골을 작렬하며 한국인 최초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비교적 약체를 만나는 만큼 공격 포인트 기록 경신을 기대해 볼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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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재빈 영상 기자]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이 공격 포인트 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어느새 공격 포인트 10개. 2022-23시즌 이강인은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유망주 딱지를 떼고 스페인 무대에서 주목받는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일취월장한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고전했던 이강인은 올 시즌, 보다 날카로운 공격에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력까지 보완하며 명실상부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장신 공격수 무리키에 정확한 킥으로 도움을 기록하거나 최근에는 골 결정력까지 더해 골망을 흔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헤타페와 경기에서는 한국인 최초 라리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아슬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여섯 번째 골을 작렬하며 한국인 최초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현지의 반응도 뜨겁기는 마찬가지. 매번 강등을 걱정했던 마요르카를 중위권까지 끌어올린 이강인은 스페인 올해의 선수 후보까지 오르며 맹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이강인이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는 가운데 마요르카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카디스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비교적 약체를 만나는 만큼 공격 포인트 기록 경신을 기대해 볼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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