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내달 1일 DDP서 개최…‘로마 스파이더’ 국내 첫 공개

정경인 2023. 5. 1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페라리 측에 따르면 전시회 명칭은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페라리의 세계)'로 내달 1∼4일 총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2019년 페라리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 북부 마라넬로에서 처음 열렸고,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내달 1∼3일은 고객 대상 전시·4일 대중 공개
페라리는 내달 1∼4일 총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위 사진) 차량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페라리 제공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페라리 측에 따르면 전시회 명칭은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페라리의 세계)’로 내달 1∼4일 총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페라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몰입형 전시회라는 설명이다.

이 전시회는 2019년 페라리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 북부 마라넬로에서 처음 열렸고,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

전시회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차량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페라리의 다양한 차를 직접 볼 수 있다. ‘푸로산게’와 ‘296 GTS’ 등 최신 라인업부터 역사적인 경주차 ‘248 F1’, ‘페라리 250 GT’, ‘F40’, ‘엔초 페라리’ 등 클래식한 모델도 구경할 수 있다. ‘488 챌린지 에보’ 등 전용 레이스카도 전시한다.

전시는 내달 1∼3일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선 진행하고, 대중에게는 4일 ‘퍼블릭 데이’에 공개한다. 퍼블릭 데이 입장권은 15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내달 1∼4일 총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 전시회 포스터.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