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정부 "시찰단, 안전규제 전문가로 구성">
▶ "시찰단 안전규제 전문가로 구성"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 활동의 목적이 해양 방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시찰단이 안전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전 자구책 발표…정승일 사장 사의 표명 한국전력이 부동산 자산 매각과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25조 7천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구책 발표 직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공수처, 국방부-송영무 전 장관 등 압수수색 공수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직원들에게 허위 서명을 강요한 정황을 포착하고 송 전 장관 자택과 국방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해 자신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휘하 간부들에게 '그런 사실이 없다'는 내용의 사실 관계 확인서를 만든 뒤 서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간호법 공포' 촉구 대규모 집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간호법을 하루빨리 공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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