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용산까지 '서울국제걷기대회'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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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개막 1주년을 기념해 청와대에서 최근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까지 함께 걷는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첫날(13일) 청와대 영빈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까지 총 9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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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개막 1주년을 기념해 청와대에서 최근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까지 함께 걷는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부터 이틀간 한국체육진흥회 주최로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청와대와 용산코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첫날(13일) 청와대 영빈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까지 총 9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됐던 용산어린이정원은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난 4일 공식 개방됐다. 양학선 체조선수와 박민호 태권도선수,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들도 함께한다.
둘째 날인 14일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광장, 청계천 등을 걸어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스포츠활동을 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펼쳐지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모든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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