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송원갤러리, 창원 원로작가 김태홍 초대전

기사내용 요약
23일부터 6월 9일까지 40여 점 전시

[창원=뉴시스] 창원지역 원로작가 김태홍 작가 작품 '비단잉어의 자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코스닥 상장사입 경남스틸㈜ 창원 본사에 위치한 송원갤러리는 창원지역 원로작가인 김태홍 작가 초대 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스틸은 작가에게는 무료 전시 기회를, 직원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 등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송원갤러리를 설립했고, 이번 전시회가 22번째다.

김태홍 작가는 유화, 수채화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종합예술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태홍 작가의 최근 작품 ‘유영’을 비롯해 ‘약동’, ‘비단잉어의 자유’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창원 등지에서 개인전 15회, 단체전 400회를 여는 등 창원지역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창원지역 원로작가 김태홍 작가.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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