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 결혼 10개월만 결혼반지 도둑 맞았다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릴리 콜린스가 약혼반지와 결혼 반지를 도난 당했다.

피플은 5월 10일(현지시간) 릴리 콜린스가 호텔 스파에서 반지를 도둑 맞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6일 릴리 콜린스가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서 약혼반지와 결혼반지, 다른 소지품들을 도난 당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릴리 콜린스는 스파에 가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뒀으나 돌아왔을 때 사라져있었다고. 강제 침입 흔적은 없으며 경찰은 단서를 찾기 위해 CCTV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도난당한 물품은 1만달러 이상(한화 1,334만원)으로 알려졌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 2020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가 겸 감독 찰리 맥도웰과의 약혼을 발표했으며 지난 2021년 7월 결혼했다.

릴리 콜린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봉준호 감독 영화 '옥자' 등에 출연해 한국팬들에게도 유명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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