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금쪽’ 방송 갑론을박→채널A “故서세원 장례 후로 미룬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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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측이 고(故) 서세원 전(前) 아내 서정희의 '금쪽상담소' 방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채널A 측은 5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서정희 편 방송과 관련 "해당 녹화는 4월에 진행됐으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방영 시기를 장례 절차 이후로 미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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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채널A 측이 고(故) 서세원 전(前) 아내 서정희의 '금쪽상담소' 방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채널A 측은 5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서정희 편 방송과 관련 "해당 녹화는 4월에 진행됐으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방영 시기를 장례 절차 이후로 미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내용 역시 결혼생활 중에 있었던 사건 사고가 아닌, 결혼생활이 서정희 씨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되돌아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오은영 박사를 만나고 그동안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서정희 모녀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한 고 서세원의 전 아내. 과거 고 서세원과의 이혼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서정희의 '금쪽상담소' 녹화는 고 서세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가 전해지기 전 진행됐다. 지난 5일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 서정희 편의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방송 시기에 대한 우려를 보내기도 했다. 고 서세원이 사망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 고인으로부터 받은 피해 사실을 다시금 언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들이 저보고 전형적인 이단 교도 살듯 살았다고 하더라. (서세원이) 보지 말라는 건 안 봤고 연락하지 말라면 안 했다. (서세원을 욕하는) 아이들이 원망스러웠다. 저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믿었다. 사랑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저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성대를 성장시키지 않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정희 편 방송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채널A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고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이 서정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중점을 둔 방송"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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