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반격’ 위한 여건조성 작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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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자국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대반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여건조성 작전'에 착수했다고 미 CNN방송이 군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여건조성 작전'은 적의 무기고와 지휘소, 포병전력 등을 타격해 지상군 진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CNN 이 취재한 미군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군이 계획한 공세가 본격화할 때까지 이런 작전들이 며칠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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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자국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대반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여건조성 작전’에 착수했다고 미 CNN방송이 군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여건조성 작전’은 적의 무기고와 지휘소, 포병전력 등을 타격해 지상군 진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CNN은 ‘여건조성 작전’이 대규모 연합작전 등을 앞두고 취해지는 표준 전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NN 이 취재한 미군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군이 계획한 공세가 본격화할 때까지 이런 작전들이 며칠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반격 작전에 나서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서방이 약속한 탱크와 장갑차 등 기갑장비 일부가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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