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신규 예능 ‘맛판사’ 탁재훈·이상준·신규진 출연

2023. 5.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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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개그맨 이상준이 먹방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

개그맨 이상준과 신규진, 김승진은 '맛판사'에서 변호사 역할로 출연하며 각자 선택한 메뉴가 맛의 전당에 오를 수 있도록 맛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 탁재훈의 가식 없는 맛 평가와 이상준, 신규진, 김승진이 주장하는 각 메뉴의 셀링포인트는 무엇인지 13일 밤 11시 채널 IHQ '맛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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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HQ

탁재훈과 개그맨 이상준이 먹방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 IHQ는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치는 ‘맛판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맛판사’는 주꾸미 해물볶음 VS 주꾸미 삼겹살 혹은 봉골레 VS 미트소스 파스타 등 메뉴 선택을 앞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먹방 법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상준과 신규진, 김승진은 ‘맛판사’에서 변호사 역할로 출연하며 각자 선택한 메뉴가 맛의 전당에 오를 수 있도록 맛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탁재훈, 아나운서 김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 상해기는 판사 역할로 변호사들이 주장하는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최강 메뉴를 선택한다.  
IHQ는 “많이 먹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경쟁력을 부각시켜 최강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자 관전 포인트이다”라며 “패배한 변호인에게 수행되는 벌칙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1회 방송에는 본삼겹과 생삼겹 VS 숄더렉과 꽃목살 그리고 특제 소스 버거 VS 직화 통새우 버거를 놓고 한치의 양보 없는 맛법정 다툼이 펼쳐진다. 

이상준은 국민 소울푸드로 삼겹살을 꼽으며 판사들의 최강 메뉴 선택을 유도하고, 신규진과 김승진은 꽃목살이 특수 부위임을 강조하며 경쟁력을 부각시킨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 탁재훈의 가식 없는 맛 평가와 이상준, 신규진, 김승진이 주장하는 각 메뉴의 셀링포인트는 무엇인지 13일 밤 11시 채널 IHQ ‘맛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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