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CEO에 광고 전문가 '린다 야카리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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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사퇴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유력한 새 트위터 CEO로 NBC유니버설의 광고 및 파트너십 회장 '린다 야카리노'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NBC유니버설의 광고 책임자 린다 야리카노가 트위터 CEO가 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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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사퇴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유력한 새 트위터 CEO로 NBC유니버설의 광고 및 파트너십 회장 ‘린다 야카리노’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NBC유니버설의 광고 책임자 린다 야리카노가 트위터 CEO가 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NBC 유니버설의 글로벌 광고 및 파트너십 회장을 맞고 있는 야리카노는 10년 이상 NBC유니버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NBC유니버설의 ‘피콕’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범시킨 인물로도 알려졌다.
연간 약 130억 달러(약 17조원)의 광고를 감독하는 그는 광고주와 광고 대행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냉철한 협상 전술로 잘 알려져 있다고 WSJ은 전했다.
머스크가 린다 야카리노와 같은 광고전문가를 차기 CEO로 내정한 것은 트위터 인수 이후 광고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 CEO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신임 CEO 내정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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