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라마운트, 이태원 참사 다룬 다큐 제작...올가을 OT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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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매체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다큐는 참사의 발생 과정과 당시 인파가 집단 공황에 빠지게 된 원인 등을 집중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0월 전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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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매체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미국 CBS 방송이 운영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로, 다큐 제작은 씨 잇 나우 스튜디오스(See it Now studios) 등 CBS 방송 관계사들이 맡는다.
'크러시(Crush)'라는 제목의 이 다큐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4부작 다큐 '11분(11 minutes)'으로 크리스토퍼 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제프 짐벌리스트가 총제작자로 참여한다.
다큐는 참사의 발생 과정과 당시 인파가 집단 공황에 빠지게 된 원인 등을 집중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0월 전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는 핼러윈을 앞둔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총 159명이 숨지고 196명이 부상을 당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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