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도 딱!…‘합천 애플수박’ 출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10일 율곡면에 있는 첫눈에반한딸기 유통센터에서 애플수박 출하식을 했다.
출하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의회 의원과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 강철훈 첫눈에반한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장석 애플수박작목반 회장과 작목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애플수박작목반에서는 36농가가 14㏊ 규모의 시설하우스 153동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해 8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생산된 애플수박은 전량 계약재배로 유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10일 율곡면에 있는 첫눈에반한딸기 유통센터에서 애플수박 출하식을 했다.
출하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의회 의원과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 강철훈 첫눈에반한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장석 애플수박작목반 회장과 작목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애플수박작목반에서는 36농가가 14㏊ 규모의 시설하우스 153동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해 8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생산된 애플수박은 전량 계약재배로 유통된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5만통으로 12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얇고 한통당 무게가 1~2㎏ 정도로 작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주요 품종은 <나이스샷 플러스>다.
김 군수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소득작물을 발굴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