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원화 전시·강연·체험'

백도인 2023. 5.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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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수지,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일본의 이시카와 에리코 등 3명의 작가가 그린 그림책 원화 90여점을 전시한다.

이들 작가는 매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고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도 가진다.

강혜진·김은정·김지은 등 신인 작가 13명의 원화와 드로잉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그림책 작가, 출판편집자, 디자이너, 연구가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그림책 공연과 체험,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책 시장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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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회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제2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이 12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막해 6월 4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수지,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일본의 이시카와 에리코 등 3명의 작가가 그린 그림책 원화 90여점을 전시한다.

이들 작가는 매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고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도 가진다.

강혜진·김은정·김지은 등 신인 작가 13명의 원화와 드로잉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그림책 작가, 출판편집자, 디자이너, 연구가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그림책 공연과 체험,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책 시장 등도 마련된다.

우범기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그림책의 가치를 조명해 그림책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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