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레깅스 입히더니…역대 최대 매출 쓴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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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레깅스 브랜드로 꼽히는 젝시믹스 운영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1분기 매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9.2% 늘어난 493억원을 기록,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했다.
젝시믹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 28.9% 뛴 461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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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레깅스 브랜드로 꼽히는 젝시믹스 운영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1분기 매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9.2% 늘어난 493억원을 기록,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했다. 순이익은 28억원으로 79.9%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성장세가 지속된 결과다. 젝시믹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 28.9% 뛴 461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은 지난해 골프웨어와 키즈(아동복) 론칭 등 카테고리 다각화에 힘쓴 결과란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5월 골프웨어, 9월에는 아동복인 키즈웨어 라인을 새로 선보인 바 있다.
젝시믹스 측은 "제품군 확장으로 기존 주 타깃층인 20~40대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40~50대 남성 신규 가입자가 크게 늘어 자사몰 누적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며 "국내외 판매채널 확장에 노력한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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