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류필립과 꿀 뚝뚝…“애기야 가자”
이예주 기자 2023. 5. 12. 15:42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미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50대 미나 남자에게 사랑받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차를 운전하는 류필립에게 “와, 오늘 (류필립) 너무 귀엽다. 실물이 정말 부티난다. 무슨 재벌집 막내아들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이건(카메라) 진짜 못담네 실물을”이라며 남편의 외모에 감탄한다.
류필립은 “오늘은 바버샵에 가서 머리를 한 번 정리하려고 한다”라고 일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 미나는 “지금 머리도 충분히 예쁘다. 괜찮다. 그런데 안경이 정말 잘 어울린다. 골드빛의 안경테가 예쁜 눈을 더 빛나게 한다”라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류필립은 “자기야 오늘은 어디갈까? 오늘은 어디가서 뭘 할래요?”라고 묻고, 미나는 “여보랑 있으면 어디든 다 좋다. 그냥 맛있는 걸 먹자. 그리고 예쁜 베이커리에 가자”라고 답한다. 류필립은 “애기야 가자”라고 답하며 달달한 무드를 발산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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